국립대전숲체원, 임업-산림복지 복합경영 시범사업 성과공유회
국립대전숲체원, 임업-산림복지 복합경영 시범사업 성과공유회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11.28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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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경영과 산림복지를 융합한 신규 사업모델 성과공유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2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올해 임업-산림복지 복합경영 시범사업에 대한 주요 성과를 이해관계자와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지난 2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숲체원에서 ‘2022년 임업-산림복지 복합경영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 간담회’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하며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2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숲체원에서 ‘2022년 임업-산림복지 복합경영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 간담회’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하며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임업-산림복지 복합경영 시범사업은 임업인이 보유한 시설과 임산물 등 전통 임업 자원(1·2차 산업)을 산림복지서비스(3차 산업)와 접목하는 6차 산업으로 임업·산촌 지역에 경제 활력을 위한 산림복지 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임업인이 산림치유 등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임업 시설과 산림복지전문업의 연계 서비스 등 기존 임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유형의 임업-산림복지 복합경영 모델이 소개됐다.

이 밖에도 행사에 참여한 우수 임업 경영체의 산림복지서비스 상품개발 현황과 시범사업 운영 성과, 내년도 지방자치단체 등과의 협업방안 등 다양한 발전적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우진 동반성장지원본부장은 “전국 산촌 지역에 위치한 16개 산림복지시설에서 개발된 산림복지 콘텐츠와 선진국형 임업경영의 융합을 통해, 임업·산촌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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