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 2022 목요언론인클럽 언론 대상 '영예'
대전MBC, 2022 목요언론인클럽 언론 대상 '영예'
  • 김거수 기자
  • 승인 2022.11.29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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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언론인클럽에서 수여하는 2022목요언론인클럽 언론 대상 수상자
목요언론인클럽에서 수여하는 2022목요언론인클럽 언론 대상 수상자

[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목요언론인클럽은 2022 목요언론인클럽 언론 대상에 오마이뉴스 대전충청과 대전 MBC를 각각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특별상은 편집 부문으로 중도일보가 선정됐다.

2022 목요언론인클럽 언론 대상 심사위원회는 이날 충남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올해 언론 대상 심사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언론 대상 심사 대상은 올해 3분기까지 출품돼 이달의 기자상을 수여한 6개 보도물과 4분기에 추가 신청한 4개의 보도물 등 모두 10개 작품을 대상으로 했다.

신문 부문에 선정된 기사는 오마이뉴스 대전충청의 '살아있는 역사 교과서 대전현충원'은 국립대전현충원의 역사와 자연, 안장된 인물에 대해 취재한 약 70편의 기획 기사다.

방송 부문 올해의 대상으로 뽑힌 대전 MBC의 '멍투성이 공주교도소 재소자 사망의 진실'(조형찬·윤웅성·양철규 기자)은 공주교도소 수감 중 숨진 재소자의 유가족이 제기한 의혹을 취재했다. 심층 연속보도를 통해 숨진 재소자가 외력에 의해 사망한 사실을 전했다.

올해의 언론인 대상 특별상에는 편집 부문으로 출품한 중도일보의 '쇼핑 충청 사용안내서'(지난 9월 1일 자)가 뽑혔다.

중도일보는 창간기념호는 1명을 파격적 편집과 18면까지 이어지는 연계성 있는 편집으로 참신성과 가독성 면에서 두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특별상에는 편집 부문과 사진 부문에서 여러 작품이 출품됐다.

목요언론인클럽 언론대상 특별상을 받은 중도일보 편집부
목요언론인클럽 언론대상 특별상을 받은 중도일보 편집부

목요언론인클럽은 내달 8일 오전 11시 유성 컨벤션 웨딩홀(3층 그랜드홀)에서 시상식을 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또 목요언론인 자녀 장학금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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