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학과 학생들이 산업통상자원부 ‘대학FTA활용 경진대회’에서 학술논문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글로벌비즈니스학과(무역물류경영전공) 학생팀(정다감·이정현·김영재·김소현)은 신범수 교수의 지도하에 ‘친환경 하이드로겔을 활용한 FTA 비즈니스 창출방안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학술논문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정다감 학생은 “같은 전공의 타 대학 학생들과 활발한 교류와 소통으로 전공분야에 대한 역량과 자신감을 키웠는데 장려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신범수 교수는 “학생들이 처음 참가한 전국단위 학술대회에서 전공역량을 인정받으며, 도전의식과 취업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글로벌비즈니스학과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요구되는 무역,물류,마케팅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매진해 해외취업, 외국계 기업으로의 취업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비즈니스학과는 올해 처음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대학 FTA활용 강좌사업’을 선정·운영함으로써 지역 FTA 교육 중심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