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TP, ‘충남 지역대학연합 기술 상담회’ 개최
충남TP, ‘충남 지역대학연합 기술 상담회’ 개최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2.12.0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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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 연계 통한 기술사업화 및 지역산업 활성화 기대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는 충남도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술거래 촉진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충남 지역 6개 대학 및 지역 혁신기관과 ‘충남 지역대학연합 기술 상담회’를 오는 8일 충남TP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주대, 건양대, 남서울대, 선문대, 순천향대, 한기대 등 충남 소재 지역대학의 우수기술을 지역기업으로 이전해 기술사업화 촉진 및 지역기업의 기술혁신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170여 건의 우수·소액기술과 58건의 무상기술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소개되며, 각 대학별 기술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설명과 기술이전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충청지식재산센터도 참여해 정부지원사업 및 지식재산창출에 대한 상담을 병행한다.

특히, 참여 6개 대학은 10여 건 이상의 무상 기술나눔을 통해 지역대학과 기업 간 연계강화의 초석을 다지며, 각 대학별 우수기술 이전상담을 통해 '2023년 기술이전조건형 R&D지원사업'을 홍보하는 등 정부지원사업 연계를 위한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남도 관계자는 “본 행사를 통해 지역대학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중소·중견기업으로 이전해 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 및 지역대학과 기업 간 연계강화가 기대된다”며 “기술사업화 성공을 원하는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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