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 영남본부, 포항역 인근 상습 불법주정차 없앤다
국가철도 영남본부, 포항역 인근 상습 불법주정차 없앤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12.05 1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북측 진출입로 구간 중앙분리대, 차선규제봉 등 안전시설물 설치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포항역 북쪽 진출입로구간의 상습 불법주정차를 방지하기 위해 중앙분리대와 차선규제봉 등 안전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중앙분리대와 차선규제봉 등 안전시설물 설치 모습
중앙분리대와 차선규제봉 등 안전시설물 설치 모습

포항역 북측 진출입로구간은 상습 불법주정차로 포항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고 차량 통행에도 불편을 겪어 민원이 많았던 지역이다.

이에 공단은 포항시와 포항경찰서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80m구간에 중앙분리대, 차선규제봉, 주정차금지 표지판을 설치해 불법 주정차를 원천차단하고 차량과 보행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통행환경을 제공하였다.

중앙분리대와 차선규제봉 등 안전시설물 설치 모습
중앙분리대와 차선규제봉 등 안전시설물 설치 모습

국가철도공단 김공수 영남본부장은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로 포항역 광장 순환도로 및 진출입로 내 원활한 교통소통과 주차질서를 확립하여 운전자와 보행자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