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취약계층 산림복지일자리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산림복지진흥원, '취약계층 산림복지일자리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12.0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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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역량을 올리고, 현장 맞춤형 산림복지전문가로 양성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7일 경북 칠곡군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산림복지일자리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복지일자리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7일 경북 칠곡군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수료증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산림복지일자리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7일 경북 칠곡군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수료증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취업 취약계층: 가구 월 평균소득이 전국 평균소득 100분의 60이하 저소득층, 55세 이상의 고령자, 장애인, 실업기간 6개월 이상의 장기실업자 등

산림복지일자리 아카데미는 산림복지전문업, 국공립 또는 민간 산림복지시설의 일자리를 희망하는 취업 취약계층이 현장 맞춤형 산림복지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산림복지전문가 자격 취득과정 및 직무교육 등을 거쳐, 총 65명이 최종 수료했다.

수료식에는 교육생들의 멘토가 참여해 현장의 근무 경험과 취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명강사 특강과 진로 전문가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우진 동반성장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민간협력을 통해 산림복지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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