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美국방병참청 ‘미군부대 식품매장’ 찾아 K-Food 입점 확대 논의
aT, 美국방병참청 ‘미군부대 식품매장’ 찾아 K-Food 입점 확대 논의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12.08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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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미국 현지시간 7일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병참청(DeCA, Defense Commissary Agency)에서 운영하는 ‘미군부대 식품매장’(Commissary)을 찾았다. 그리고 한국식품 납품 벤더인 키월드그룹(Kee World Group)의 재클린 김(Jacqueline Kim) 대표와 매장 내 K-Food 입점 확대 및 소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미군부대 식품매장’ 방문 현장 사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좌측)
‘미군부대 식품매장’ 방문 현장 사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좌측)

미국 국방병참청(DeCA)은 현․퇴역 군인 및 그 가족의 복리후생을 위해 전 세계 총 236개의 ‘미군부대 식품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매장에 입점된 상품은 입점 요건이 까다로워 고품질로 인식되고 가격도 저렴해 입점 자체가 상품 경쟁력을 입증한다.

‘미군부대 식품매장’ 방문 현장 사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좌측 4번째), 키월드그룹 재클린 김 대표(우측 2번째), 미군부대 식품매장(Commissary) William Roger 책임자(우측 3번째), Gissell Hotde 매니저(우측 4번째)
‘미군부대 식품매장’ 방문 현장 사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좌측 4번째), 키월드그룹 재클린 김 대표(우측 2번째), 미군부대 식품매장(Commissary) William Roger 책임자(우측 3번째), Gissell Hotde 매니저(우측 4번째)

현장에서 김 사장은 “미 군납시장 확대를 통한 해외 조달시장 진출은 K-Food 수출 영토를 확장하는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공사도 ‘미군부대 식품매장’ 내 입점 확대 및 매장 연계 판촉행사 추진 등을 통해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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