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지역 금융전문가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6급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규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접수 기간은 12.08.(목)부터 12.21.(수)까지 농협 홈페이지를 통하여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 면접을 거쳐 2023년 2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NH농협은행의 역할 강화를 위해 이번 채용은 충남⋅대전⋅세종에 2022.12.01.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거나 해당 지역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출신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채용은 서해안 고속철도 개통, 서해안국제휴양관광벨트 조성 등 향후 지역 내 발전 가능성 높은 충남 서해안권역(태안, 서산, 보령, 서천) 구분 채용이 처음 시행되어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NH농협은행 충남본부 여운철 본부장은 “금번 채용으로 취업 한파에 마음 졸이는 청년에 대한 양질의 취업 기회을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충남 서해안권역 구분 채용을 진행하는 만큼 지역사회 인재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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