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홍성군과 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홍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주민 공동체 선진모델을 구축하며,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기반조성」을 목적으로 2019년 1월 홍성군과 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가 일괄 위·수탁 계약을 하며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총사업비 약 3,948백만원을 투자하여 홍동면 운월리 일원에 홍동다움센터, 다목적광장, 생태어린이 놀이터, 홍동 마을뜰을 조성하고 있다. 2022년 하반기 공사 착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홍동면 운월리는 홍동면 내 행정, 문화, 복지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주민자치 활동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을 확충하고 거점지로서의 기반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서 홍동면 전체 정주환경 개선 목표를 가지고 있다.
또한, 이 사업으로 인하여 홍동면 주민들의 발달된 자치 역량을 바탕으로 주민자치공동체 선진 거점지를 구축하며, 자연환경을 스스로 가꾸어 지속가능한 농촌으로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다.
향후 홍성군과 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는 주민들의 의견들을 적극 반영 및 검토하여 지역주민의 수요 충족은 물론 사업추진의 속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