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일 대전 서구 진흥원 영상회의실에서 산림복지전문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문업의 의견을 듣고 지원사업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금년도 지원사업 성과 및 내용공유 ▲향후 지원 방향 논의 ▲전문업 현장의견 청취 및 간담회 등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전문업의 특화사업 모델개발, 역량 강화교육, 녹색자금 공모사업 등의 지원사업을 진행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전문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전문업 소득 증대 등 향후 전문업의 현장 경쟁력을 높이도록 했다.
남태헌 원장은 “현장에서 지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산림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상호협력하여 전문업을 산림복지서비스의 핵심 전달체계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복지전문업은 숲해설, 유아숲교육, 숲길등산지도, 산림치유 등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영업의 수단으로 하는 업을 말한다. 이에 진흥원은 전문업의 창업지원, 등록·평가 및 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