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대전세종충남, ‘이번 주는 얼마유?’ 발행 (12월 넷째 주)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12월 넷째 주)를 발행하였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청양고추는 최근 지속된 한파로 인해 생육 및 출하 작업이 부진하여 시장 내 반입량 감소로 상품 100g 기준 지난주 대비 31% 오른 1,06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겨울작기 청양고추의 주 산지인 경남지역의 출하 마무리 시기가 다가오면서 산지 출하량이 점차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오름세 전망.
반면, 건고추는 김장 종료 이후 소비수요 감소로 시장 내 거래가 부진하여 화건 상품 600g 기준 지난주 대비 4% 내린 15,00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2022년 건고추 생산량 감소 영향으로 농가 재고량은 감소했으나, 소비 부진 추세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거래가격의 보합세가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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