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영업통’ 이성진 그룹장 충청영업그룹대표로 선임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출신 이성진(57) 충청영업그룹장이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하나은행은 26일 임원인사를 통해 이성진 그룹장을 충청영업그룹대표(부행장)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서대전고, 한남대를 졸업한 이성진 신임 부행장은 신방동지점 지점장, 충남북영업본부장, 충청영업그룹장 등을 역임해 조직 내부에서 ‘영업통’으로 분류된다.
하나은행은 이번 임원 인사 키워드로 ▲현장과 성과 중심 인사 ▲전문성을 갖춘 젊은 리더 전진 배치 등을 강조했다.
하나은행은 “출신과 연령에 상관 없이 성과가 우수한 인재를 임원 및 본부장으로 등용했다”며 “경력과 역량 뿐만 아니라 향후 성장 기회까지 고려하여 인재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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