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지역 간판 건설사인 계룡건설이 2023년 신년 인사를 단행했다.
계룡건설은 내년 1월 1일자 인사로 조명원·권용봉 전무를 각각 영업본부 부사장과 건축본부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신임 조 부사장은 1989년 계룡건설에 입사해 외길을 걸어 온 ‘계룡맨’으로 영업본부 본부장을 맡아 회사 발전에 기여해 왔다.
충남 연기 출생으로 충남고, 한밭대를 나온 뒤 한양대 대학원 건축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2012년 제12회 건설기술인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조 부사장은 건축ㆍ토목을 총괄하는 부사장에 임명되면서, 회사 발전을 담당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권 부사장은 수주영업실장으로 일하며 회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에 부사장 승진의 영광을 안게 됐다.
이와 함께 계룡건설은 관리본부 안석준 전무대우, 경영정보실 양광모 상무, 유재운·오양균·김용남·원종희·송준섭 상무보에 대한 승진인사도 함께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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