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동절기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가스기술공사, 동절기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2.12.30 1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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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 128세대에 가정용 난방유, 전기요, 방한화 등 생활물품 전달해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는 30일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를 통해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 128세대에 동절기 생활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가 각 복지관에 「따듯한 겨울나기 프로젝트」 생활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가 각 복지관에 「따듯한 겨울나기 프로젝트」 생활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가스기술공사가 지난 10월 진행한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입상작 중 ‘독거노인 방한화 지원’ 과제에서 착안해 시작되었으며, 대전 지역 4개 복지관*을 통해 △가정용 난방유 3,000L △전기요 73개 △방한화 40켤레를 지원하였다.

* 송강사회복지관, 대덕종합사회복지관, 대전광역시시립장애인복지관,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공사 관계자는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 소요예산 1,250만원 중 공사 기부금 540만원으로, 나머지 710만원은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으로 추진해 그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사장은 “고물가로 인해 어느때보다 추운 겨울을 보낼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이번 생활물품 지원이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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