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식서 신년사 통해 '의사소통, 열정, 자부심' 주문
금성백조는 탄방동 예미지빌딩 9층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2년 시무식을 실시했다.

지난 2011년 10월 남강백곡지구 하천개수공사 현장소장을 맡았던 안병환 부장은 4대강살리기 사업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으로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표창을 받았으며 도안신도시 13블록 예미지아파트 현장소장 임재득상무와 배재대학교 하워드기념관 현장소장, 송태호 부장도 우수시공과 건축문화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패 수여가 있었다.
이어 2011년 한해를 되돌아 보는 평가 및 2012년의 목표에 대한 임직원 공유와 정성욱 회장의 신년사, 목표결의 구호제창으로 시무식을 마무리 했다.
특히 시무식 행사 직후 사랑의 이웃돕기를 위한 모금운동을 위해 예미지 성금모금함을 준비해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으는 시간을 가져 시무식의 의미를 더했다. 모금함에 모아진 성금은 소중한 도움을 기다리는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금성백조는 지난달 28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2천만원을 전달한 데 이어 예미지 사랑나눔봉사단이 직접 성금을 모아 지난달 29일 9,014,170원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시무식에서 정 회장은 “2012년 본부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경영층과 직원들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개인의 발전과 회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며 “임직원 상호간의 신뢰를 구축하고, 열정으로부터 나오는 재미, 나와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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