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이후 거래 부진한 상추 가격 내림세
설 명절 이후 거래 부진한 상추 가격 내림세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01.30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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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대전세종충남, “이번 주는 얼마유?“(2월 첫째 주)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본부장 직무대리 김명수)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2월 첫째 주)를 발행하였다.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23년 2월 첫째 주)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23년 2월 첫째 주)

aT 관계자에 따르면 “청양고추는 급격한 기온 하강과 산지 우설로 출하량이 감소하여 상품 100g 기준 지난주 대비 12% 오른 1,25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영하권 기온이 지속되면서 산지 작황 저조 및 공급 감소에 따른 시장 내 물량 부족이 예상되므로 가격의 오름세 전망.

반면, 청상추는 설 명절 종료 이후 소비 비수기로 거래가 부진하여 상품 100g 기준 지난주 대비 13% 내린 87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설 이후 가계 지출 감소로 소비 부진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한파로 인한 생육 부진 및 동해 발생 등으로 산지 출하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소폭 오름세가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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