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이번 주는 얼마유?“(2월 둘째 주)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본부장 직무대리 김명수)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2월 둘째 주)를 발행하였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월동배추는 지난 1월 잦은 한파 및 우설로 인한 냉해 피해 영향으로 산지 출하량이 감소하여 상품 1포기 기준 지난주 대비 23% 오른 4,00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산지 기상 호전 및 기온 상승으로 출하 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반입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내림세 전망.
반면, 신고배는 산지 잔여 물량이 풍부하여 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루어 지면서 상품 10개 기준 지난주 대비 3% 내린 26,20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딸기, 만감류 등 제철 과일·과채류로 수요가 집중되면서 배 소비는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내림세가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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