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잠농협, ‘상호금융대출금 3000억원’ 달성탑 수상
진잠농협, ‘상호금융대출금 3000억원’ 달성탑 수상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3.02.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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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진잠농협(조합장 김종우)은 지난 2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대출금 3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진잠농협
진잠농협

상호금융대출금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 경영과 내실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1,113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건전여신 추진 우수 농협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더욱이 이번 수상은 급격한 금리 인상 등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금융 여건 속에서 진잠농협의 비젼인 오∙오∙오(예수금 5000억원, 경제사업 500억원,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한 성과의 연속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진잠농협 관계자는 “조합원과 지역민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신뢰를 바탕으로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용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더불어 군납사업, 영유아 급식 쌀 판매사업, 로컬푸드 사업 등의 경제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조합원 및 지역 사회와 함께 균형있는 성장을 이루어 가는 진잠농협이 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진잠농협은 2022년 6월 상호금융예수금 4천억을 달성과 더불어 2022년말 자산건전성 우수 농협인 ‘클린뱅크’ 달성 및 ‘손해보험 연도대상 사무소’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조합원에게 고품질 육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하여 유성구 대정동에 육묘장 부지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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