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이번 주는 얼마유?“(2월 넷째 주)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본부장 안병희)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2월 넷째 주)를 발행하였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청양고추는 산지 작황 부진으로 출하량이 감소하여 상품 100g 기준 지난주 대비 17% 오른 2,18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높은 가격대 형성으로 소비가 부진하고, 기온 상승으로 생육 상황이 호전되면서 반입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내림세 전망.
반면, 물오징어는 좋은 기상 조건으로 조업이 원활하여 어획량 증가로 신선냉장 中 1마리 기준 지난주 대비 8% 내린 5,75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경북 연근해 등 동해 남부해역에서 형성된 어장에서 조업이 꾸준히이루어지면서 시장 내 반입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내림세가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