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치유원,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
산림치유원,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02.23 13: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림치유원·경북도탄소중립지원센터, 탄소중립 실현 위한 업무협약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경북 영주, 예천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이 탄소중립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영록(우측) 국립산림치유원장이 23일 경북 영주시 봉현면 산림치유원 중회의실에서 이원태 경상북도탄소지원중립센터장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권영록(우측) 국립산림치유원장이 23일 경북 영주시 봉현면 산림치유원 중회의실에서 이원태 경상북도탄소지원중립센터장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산림치유원(원장 권영록)은 23일 경북 영주시 봉현면 산림치유원 중회의실에서 경상북도탄소중립지원센터와 산림 기반 탄소중립 실현 및 가치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 및 환경 분야 정책 지원과 산림 기반 탄소중립 콘텐츠 발굴 둥 양 기관 교류 확대를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산림치유원은 내달부터 방문객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과 교육을 진행하고, 청소년 대상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탄소중립 캠프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산림치유원은 문필지구를 탄소중립 실천 마을로 지정하고 방문객 18,000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과 교육을 진행하는 등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영록 산림치유원장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림의 역할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