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에 대응한 글로벌 경영을 위해 선택과 집중이 중요"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30일 구윤철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초청해 “한국농어촌공사의 발전 전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사에서 시행하는 ‘미래전략 아카데미’로, 임직원들의 전략적 사고와 분야별 트랜드 지식 함양을 통해 급변하는 농정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新성장전략 모색을 위해 마련되었다.
구윤철 대표이사는 강연을 통해 “현재 한국의 상황은 경제적 및 문화적 측면에서 단군이래 최대 국운 융성기”이며 “세계화가 가중되고 있는 글로벌 시대에서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선택하여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글로벌기업 도약을 위한 공사의 발전 방향 및 전략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강경학 부사장은 “농어촌 발전을 선도해왔던 공사의 경험을 한국에서만이 아닌 해외에서 최고가 되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계획을 마련하고 추진하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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