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얼마유?“(9월 둘째 주)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9월 둘째 주)를 발행하였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무는 작황이 양호하고 산지 생산량이 증가하여 상품 1개 기준 지난주 대비 4% 내린 2,87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추석으로 수요는 증가하겠으나, 추석을 대비해 파종한 고랭지무 물량이 많아 출하가 꾸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약보합세 전망.
반면, 고등어는 최근 작은 크기 고등어가 주로 어획되면서, 큰 크기의 고등어는 반입 물량이 감소하여 신선 냉장 大 1마리 기준 지난주 대비 16% 오른 5,500원에 거래되었으나,
향후, 고등어 성어기를 맞아 어획량이 증가하고, 추석 영향으로 민어, 조기 등 제수용 생선 위주 소비가 이루어지면서 고등어 수요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내림세가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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