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은 12일, 청렴 소통을 통한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이사장(CEO) 청렴카페’를 개최했다.
공단 이사장은 사무실을 벗어나 대전하수처리장 인근 카페에서 직원들을 만나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평소 공단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종합청렴도 평가 등 조사 결과 부패 취약분야로 나타난 인사·계약 분야의 개선 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청렴카페는 12일 MZ세대(20~30대) 직원들에 이어, 오는 20일 40~50대 직원을 대상으로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상태 이사장은 "청렴카페를 통해 모아진 세대별 의견을 종합하여 전 직원이 공감하는 청렴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기관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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