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얼마유?“(9월 셋째 주)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본부장 안병희)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9월 셋째 주)를 발행하였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상추는 선선해진 기온으로 생육이 원활하고 시장 내 반입 물량이 증가하여 상품 100g 기준 지난주 대비 25% 내린 75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다가오는 추석 영향으로 시금치, 고사리 등 성수 품목 위주로 소비가 이루어지면서 상추 소비 수요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내림세 전망.
반면, 배추는 지난 주말까지 계속된 우천 영향으로 산지 출하량이 감소하여 상품 1포기 기준 지난주 대비 48% 오른 8,500원에 거래되었으나,
향후, 산지 기상조건이 회복되면서 출하 작업이 재개되고 배추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내림세가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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