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 파나마 철도시장에 K-철도 수출 확대 노력
국가철도, 파나마 철도시장에 K-철도 수출 확대 노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09.1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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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CC 행사를 통한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파나마 철도시장 공략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가철도공단 임종일 부이사장은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2023 GICC* 행사에 참석해 파나마 메트로 공사 페레즈 바레토 아브디엘(Pérez Barretto Abdiel) 부사장을 만나 한국기업의 파나마 철도시장 진출 확대를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국가철도공단 임종일 부이사장(왼쪽 첫 번째)이 19일(화) GICC행사에 참석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가철도공단 임종일 부이사장, 파나마 메트로 공사 페레즈 바레토 아브디엘 부사장, 현대건설 김기범 본부장)
국가철도공단 임종일 부이사장(왼쪽 첫 번째)이 19일(화) GICC행사에 참석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국가철도공단 임종일 부이사장, 파나마 메트로 공사 페레즈 바레토 아브디엘 부사장, 현대건설 김기범 본부장)

이번 행사에서 철도공단 임 부이사장은 현대건설 김기범 본부장과 파메트로 공사 부사장 간 3자 면담을 진행하였으며,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파나마 철도개발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발판과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편, 철도공단은 공적개발원조(ODA)를 활용해 파나마 고위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철도기술 역량강화를 위한 초청연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가철도공단 임종일 부이사장(왼쪽 세 번째)이 19일(화) GICC행사에 참석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임종일 부이사장(왼쪽 세 번째)이 19일(화) GICC행사에 참석하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20년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사업을 수주하여 우수한 사업 이행 및 추진 능력을 통해 글로벌 종합건설사로서의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참고로,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본 행사에는 철도공단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내 기업이 참석하고 개막식을 시작으로 프로젝트설명회, 비즈니스 미팅 등이 진행된다.

임종일 부이사장(왼쪽 두 번째)이 19일(화) GICC행사에서 파나마 메트로 공사 페레즈 바레토 아브디엘 부사장(왼쪽 세 번째), 현대건설 김기범 본부장(오른쪽 두 번째)과 함께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임종일 부이사장(왼쪽 두 번째)이 19일(화) GICC행사에서 파나마 메트로 공사 페레즈 바레토 아브디엘 부사장(왼쪽 세 번째), 현대건설 김기범 본부장(오른쪽 두 번째)과 함께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임종일 부이사장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한국과 파나마 간 철도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K-철도 기술을 파나마 철도시장에 수출할 수 있도록 수주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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