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병윤)은 지난 26일 보령시자원봉사센터에서 청소년 가족 나눔 활동을 통해 만든 오색송편 및 전통음료 꾸러미 50세트와 양말목 방석 20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보령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나눔 활동을 하고자 “나눔으로 빚는 한가위” 송편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엄마 아빠와 함께 청소년 25가족, 총 50명이 참여했다.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은 시민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사회가치 실천활동으로 21년도부터 매년 추석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 및 시민들에게 직접 만든 송편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보령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독거노인 집수리 등 안보이는 곳에서 전문적으로
꾸준히 보령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계신 보령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 50명에게 전달됐다.
이병윤 이사장은 “이번 나눔에 참여해준 보령시 청소년 가족들에게 감사드리며,시민중심의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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