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청-도시공사 업무협약으로 사업 예정부지에 꽃단지 조성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서구청(구청장 서철모)과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2022년 봄부터 도안동 131-2번지(갑천친수구역 5블록) 일대에 유채･코스모스 꽃단지를 조성하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지역은 대전도시공사가 개발 예정인 부지로, 서구청에서는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시행 전까지 꽃단지를 조성하여 시민에게 쾌적한 녹색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꽃단지 조성으로 도시 미관 개선, 시민 휴식 공간 제공과 함께 개발 예정지에 대부분 발생하는 불법경작,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적치물 적치 등을 예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연휴를 맞아 가족, 연인과 함께 꽃단지 나들이를 즐기며 곧 지나갈 가을 정취를 느끼는 것을 추천한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