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는 ‘수면산업 실증기반 구축 및 기술고도화 지원사업’을 통해 수면산업진흥센터를 준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충남TP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수면산업진흥센터 건립 및 장비 구축을 통해 수면 관련 유망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해 기업 성장을 견인하는 사업이다.
수면산업진흥센터는 아산시 연구개발집적지구 내 구축된 교육연구시설이다. 대지면적 3,040㎡, 건축 연면적 3,186㎡,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작년 5월 착공해 지난 8월 준공됐으며, 수면 제품의 안전성·유효성·사용성 평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서규석 충남TP 원장은 “수면산업진흥센터 구축을 통해 수면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거점이 마련됐다”며 “맞춤형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제공해 수면산업과 관련된 중소기업에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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