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선문대학교와 충청남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한 ‘2023 충남 온(ON)누리 AI‧SW 학생 동아리 한마당’이 지난 14일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열렸다.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소·통하라! 2030!’을 캐치프레이즈로 삼고, 지역 초·중·고 AI·SW 학생 동아리를 대상으로 연구 재료 지원과 방문 멘토링 등을 통해 활동을 지원해 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초‧중‧고에서 활동하는 30개 AI‧SW 학생 동아리가 그간 활동한 성과를 전시했다. 문성제 선문대 총장, 김지철 충남교육감, 강훈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학생, 지도교사, 방문객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학생 동아리 성과를 공유하는 ’공유마당‘과 AI‧SW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마당‘, 선문대와 충남교육청의 ’전시마당‘으로 나눠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학생 성과물을 관람하고, AI‧SW 관련 교육을 체험했다. 선문대와 충남교육청의 미래 디지털 교육에 관한 세션에는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현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AI‧SW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성제 총장은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훌륭히 성장할 수 있도록 동아리 지원 사업 외에도 AI‧SW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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