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까지 모집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충남지식재산센터는 ‘충남지역 IP(지식재산) 디딤돌 프로그램 아이디어 권리화 지원 사업’ 신청자를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IP 디딤돌 프로그램’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충남지역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전문가와 함께 사업 아이템으로 도출해 지식재산의 창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충남지역 소재 예비창업자이며, 올해 충남지역에서 창업한 창업자도 포함된다.
심사 적격 아이디어에 대해 특허출원 1건 및 중간사건 처리 등을 지원하며, 특허망 구축이 필요한 경우 추가지원도 가능하다.
센터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경우 자부담을 면제받을 수 있으며, 충남지식재산센터에서 주최하는 프로그램을 통한 지원과 연계사업 추천을 받을 수도 있다.
또한 IP 디딤돌 권리화 지원을 받은 이후 예비창업자가 창업하게 되는 경우 향후 2년간 PCT 출원, 신규 브랜드, 제품 디자인, 포장 디자인 개발 등 후속지원도 신청 가능하다.
박태진 충남지식재산센터장은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창업·사업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수창업자와 우수기업에 대해 후속 연계도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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