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공영주차장 한시적 '1시간 무료정책 종료'
세종시설공단, 공영주차장 한시적 '1시간 무료정책 종료'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10.2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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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부터 공영주차장 요금 정상화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로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정책을 오는 31일 자로 종료한다고 밝혔다.

세종시설공단, 오는 11월 1일부터 공영주차장 요금 정상화한다.
세종시설공단, 오는 11월 1일부터 공영주차장 요금 정상화한다.

이는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및 방역 조치 전환 등의 정부 정책에 따른 일상으로 복귀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세종시설공단은 시민들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내 현수막을 게재하고 주차 요금 정상화를 홍보했다.

이번에 주차 요금이 정상화되는 공영주차장 5개소는 ▲종촌동 공영주차장 ▲아름동 공영주차장 ▲2생활권 환승주차장 A·B ▲도시상징광장 공영주차장이다.

11월 1일부터 정상 요금이 부과되며, 최초 30분에 500원으로 이후 자세한 요금은 세종시설공단 홈페이지(https://www.sjfm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대 사항으로 경형자동차, 장애인자동차표지를 부착한 자동차, 저공해자동차 등은 세종특별자치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제5조에 따라 50%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공단 관계자는 “시민들의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책종료에 대한 홍보를 적극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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