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평생학습센터 내 최초 산림복지체험과정 개설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내 최초 산림복지체험과정 개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10.3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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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으로 산림교육 듣고, 건강한 일자리 얻고'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전숲체원이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평생교육과 산림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하며, 대전시 평생학습 연계 산림복지체험 심화과정을 30일 개강한다.

산림복지체험과정(기초) 운영 사진
산림복지체험과정(기초) 운영 사진

이번 사업은 유성구 평생학습도시 구현과 산림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됬으며, 평생교육 강의 내 산림복지체험과정 최초 도입으로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다.

국립대전숲체원은 지난 9월 산림복지체험 기초과정을 총 4차에 걸쳐 진행했으며, 해당 과정을 수료한 27명의 참가자는 숲사랑지도원으로 위촉되어 향후 전국에서 산림 기반의 건강한 일자리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산림복지체험과정(기초) 수료식 사진
산림복지체험과정(기초) 수료식 사진

* 숲사랑지도원: 불법산림훼손 계도, 산불예방 신고, 자생식물 보호 등 숲사랑 활동을 지도하는 사람

국립대전숲체원 이영록 원장은 “평생교육 내 최초의 산림교육 과정이 개설되었다는 점에서 뜻깊은 사업”이라며, “다가오는 초고령화 시대에 평생교육을 통한 건강한 일자리로 산림복지서비스를 확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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