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26일 세종테크노파크에서 관내 장애인단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공단은 장애인 대상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2023년 11월, 12월 2달간 시범운영한다. 이를 위해 세종시 장애인 체육회를 포함해, 세종시 관내 10개의 장애인단체 협회장 및 간부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 공단 체육시설 장애인 이용활성화 방안 ▲ 장애인 생존수영 운영 시 예상되는 문제점 발굴 ▲ 생존수영 프로그램 운영 일정 및 대상 등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장애인 생존수영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하여, 장애인단체 관련 실무진과의 회의를 실시하였다. 오는 11월 6일부터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장애인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련하여 인원 및 시간, 유의사항 등을 구체적으로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소연 이사장은 “장애인들의 공공체육시설 이용 및 개선 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참석해주신 장애인단체 관계자들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애인단체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 생존수영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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