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2023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대전교통공사, ‘2023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3.11.06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통 이후 17년간 무사고 안전운행...2023년 재난관리평가 최고등급 ‘A’ 달성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사진 오른쪽)이 재난상황에 대비하여 터널 내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사진 오른쪽)이 재난상황에 대비하여 터널 내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교통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 등급(A)을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의해 국가핵심기반으로 지정된 141개 기관을 대상으로 보호목표 설정, 위험평가, 중점위험관리, 재난관리 등 16개 평가 지표에 따라 재난관리에 대한 실적을 평가한다.

대전교통공사 직원들이 지진・탈선에 대비한 복구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교통공사 직원들이 지진・탈선에 대비한 복구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교통공사는 2006년 대전도시철도 1호선 개통 이후 17년간 무사고 안전운행 중으로 이번 평가에서도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여 전국 최고 수준의 재난대응 역량을 인정받았다.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은 것은 임직원 모두 불철주야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