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일자리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일자리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11.08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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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 산림복지전문업과 산림복지시설에서 2개월에서 4개월 동안 현장 실습과 멘토링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8일 대전 서구 KT 인재개발원에서 ‘2023년 산림복지일자리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8일 KT인재개발원(대전 서구)에서 열린 ‘2023년 취약계층 산림복지일자리 아카데미 수료식’에서 남태헌(가운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과 수료생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8일 KT인재개발원(대전 서구)에서 열린 ‘2023년 산림복지일자리 아카데미 수료식’에서 남태헌(가운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과 수료생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부터 추진된 ‘산림복지일자리 아카데미’ 과정을 성실히 수행한 참가자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우수 체험수기 등을 공유하며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으며, 아카데미 참가자와 산림복지전문업 관계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수료증 전달식 뿐만 아니라 산림복지전문업 대표, 전문가 등이 함께 참석해 멘토링, 일경험 프로그램 현장 운영에 대한 성과와 취업 정보 공유, 우수 프로그램 시연 등을 선보여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실효성을 높였으며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년도부터 추진된 ‘산림복지일자리 아카데미’는 산림복지 분야의 일자리 취업을 희망하는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전문가로 성장하고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취업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 취업 취약계층: 가구 월 평균 소득이 전국 평균소득 100분의 60이하인 저소득층, 55세 이상의 고령자, 장애인, 실업 기간 6개월 이상의 장기실업자, 미취업 청년 등

올해 참가자 80명은 일대일 기업 매칭으로 민간 산림복지전문업과 산림복지시설에서 2개월에서 4개월 동안 현장 실습과 멘토링을 통해 산림복지 분야의 일자리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남태헌 원장은 “산림복지일자리 아카데미를 통해 취업 취약계층이 사회적·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산림복지전문가로서 성장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육성사업을 강화하여 산림복지의 발전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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