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백석문화대학교는 8일 교내 백석홀에서 인문학 특강 ‘백석다빈치아카데미’ 1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반월오페라단의 공연에 이어 카카오브레인 안광섭 PM(Project Manager)의 ‘요즘 인공지능 트랜드: 무엇이 변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와 이기연 음악감독의 ‘모차르트! 희망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백석다빈치아카데미에서는 그간 ▲한비야 여행가 ▲김창옥 강사 ▲김홍신 작가 ▲김훈 작가 ▲이봉주 마라토너 ▲박애리 국악인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이 방문해 특강을 펼쳐왔다.
송기신 백석문화대 총장은 “백석다빈치아카데미는 그간 6개 분야 117회의 강연을 진행했고, 재학생은 물론 지역사회의 많은 분이 찾아주셨다”며 “특강을 통해 창의 융합 역량을 쌓아 세상이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학기 백석다빈치아카데미는 11월 15일 SBS 심성민 PD의 ‘성공한 스타들은 무엇이 달랐나?’와 법무법인 여기 박지훈 변호사의 ‘청년들이 알아두면 유익한 생활법률’, 11월 22일 카카오브레인 안광섭 PM의 ‘인공지능 도구로 더 빠르게 도전하기’와 조서환마케팅그룹 조서환 회장의 ‘근성 있는 모티베이터가 돼라’ 등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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