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 인쇄문화산업 발전포럼 개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 인쇄문화산업 발전포럼 개최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3.11.14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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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백운교)에서는 지난 10일 인쇄특화거리 내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 3층 다목적강당에서 「2023년도 대전 인쇄문화산업 발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 인쇄문화산업 발전포럼 개최 모습
대전 인쇄문화산업 발전포럼 개최 모습

이번 포럼은 대전 동구와의 업무협약을 통한 ‘인쇄UP 아트 페스티벌’에서 개최된 것으로 인쇄소공인의 의견수렴 및 인쇄산업의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발전포럼은 2023년 센터 사업에 참여했던 인쇄소공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사업 추진경과, 인쇄산업 중장기 발전방안을 위한 전문가 주제발표 등 향후 인쇄특화거리 활성화에 대한 상호 교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전세종충남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박영국 이사장의 인쇄거리 주변 환경 변화 및 대응전략과 대전세종연구원 양준석 책임연구위원의 대전 인쇄문화산업의 육성과 활성화 방안, 그리고 ㈜풀린키 조용민 상무이사의 디지털 시대에 지속가능한 인쇄산업의 미래에 대하여 전문가 의견을 공유하였으며, 참여 소공인들은 인쇄특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백운교 원장은 “앞으로도 대전 인쇄산업의 발전과 육성을 위하여 대전 동구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콘텐츠 개발 및 세부적인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할 것이며, 인쇄특화거리 활성화를 위해 중장기 발전방안을 수립하여 대전 인쇄산업의 가치를 높이고,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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