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취약계층 겨울나기 안전점검 시행
서부발전, 취약계층 겨울나기 안전점검 시행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11.17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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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장애인 30가구 대상ⵈ유관기관과 재난 대비 시설점검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지역 내 취약계층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 점검에 나섰다.

지난 16일 태안군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비 시설안전점검에 나선 한국서부발전과 유관기관 관계자들
지난 16일 태안군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비 시설안전점검에 나선 한국서부발전과 유관기관 관계자들

한국서부발전은 장애인복지관, 서해에너지, 자회사 코웨포서비스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지난 16일 태안군 내 거주하는 장애인 30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재난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WP-안전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 7월 재난안전용품 지원에 이어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화재, 폭설, 한파 등에 대비한 시설점검 활동이다. 유관기관에서 분야별 전문가가 각 가정을 방문해 가스, 전기, 주거 시설 등을 점검했다.

한국서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내 장애인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용품 지원은 물론 재난 체험교육과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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