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TP, ‘수소 모빌리티 통합워크숍’ 개최
충남TP, ‘수소 모빌리티 통합워크숍’ 개최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11.18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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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는 지난 16~17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3년 탄소 저감 사회 실현을 위한 수소 모빌리티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소 모빌리티 통합워크숍 기념사진/충남TP 제공

충남도 소재 수소 모빌리티 부품 기업의 기술력·경쟁력을 강화하고 연계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100여명의 충남 자동차부품기업 및 연구원, 대학 관계자가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충남 미래 모빌리티 종합발전계획’ 관련 공청회를 진행해 미래 자동차 전환과 모빌리티 신산업 분야의 발전계획을 안내했으며, 미래 자동차 중심의 중장기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 충남TP 자동차센터에서 추진 중인 ▲예비 수소 전문기업 육성사업 ▲수소 상용차 부품성능검증 기반 구축사업 ▲그린수소 플랫폼 구축사업 ▲규제자유특구 혁신사업 ▲지역 주력산업 육성사업 ▲자동차 부품 기업혁신 지원사업 ▲미래 차 전환 종합 지원사업 등을 안내하고 성과를 공유했으며, 사업에 참여한 13개 기업의 기술·제품 전시를 진행했다.

또한 수소모빌리티 산업의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해 전문가 초청 강의도 진행했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도내 수소 모빌리티 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관계자의 네트워킹을 강화해 수소 모빌리티 산업을 발전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도내 기술 교류 수요기업 발굴을 통해 지속적인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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