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기업지원 성과 확산 워크숍’ 개최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는 지난 27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충청권 이차전지 사업 성과 확산과 교류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충북도, 천안·청주시가 주최하고 충남·충북TP가 주관해 28일까지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배터리 산업 동향과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27일에는 ‘배터리 산업 동향 및 기술 이슈, 정책 방향 소개’와 ‘이차전지 산업시장, 산업 및 기술 동향’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고, 기업 우수사례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28일에는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시장 및 상태진단 기술’에 대한 강의 후 이차전지 기업인 간담회가 진행됐다.
서규석 충남TP 원장은 “충청권은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과 같은 세계적인 전지 제조 기업들이 집중된 지역이고, 현대자동차와 같은 선두 업체가 전기자동차의 주요 생산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충청권의 강점을 활용해 이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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