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초·중학교 숲교육 연구활동 지원
산림복지진흥원, 초·중학교 숲교육 연구활동 지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12.0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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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숲교육 교사연구회’ 시범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0일 대전 대덕구 신탄진초등학교에서 숲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0일 대전 대덕구 신탄진초등학교에서 ‘숲교육 교사연구회’ 사업 참여 교사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0일 대전 대덕구 신탄진초등학교에서 ‘숲교육 교사연구회’ 사업 참여 교사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숲교육 교사연구회’는 교사가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숲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수업과 연계한 연구 활동을 공유·지원하며, 현재 대전권역 4개 초·중학교 소속 교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숲교육 프로그램은 탄소중립을 주제로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숲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한 수업으로 숲놀이 교구를 활용한 ▲탄소중립 첫걸음 ▲나무는 탄소통조림 ▲슬기로운 산림 탄소중립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

박석희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어린시절 숲체험 교육은 자연 감수성을 높이고 건강한 신체와 정서 발달에 도움을 준다”라면서 “앞으로도 진흥원은 학교 연계형 숲교육이 지속해 발전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환경 조성과 서비스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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