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유성지역 유‧초교사 대상 '옐로박스' 총 1600박스 지원
원자력연, 유성지역 유‧초교사 대상 '옐로박스' 총 1600박스 지원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12.05 14: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지역 교원을 위한 응원키트를 5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지역 교원을 위한 응원키트를 5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연말을 맞아 지역 교원 응원키트 '옐로박스' 전달식을 5일 가졌다고 밝혔다.

옐로박스는 연구원이 기획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지역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올해로 3회차인 '옐로박스' 캠페인은 유성구 관내 유‧초등 74개 학교의 선생님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옐로박스'는 연구원 기술이 활용된 프로폴리스 치약과 비타민젤리, 핫팩과 수면양말 등으로 선생님들의 건강을 도울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1월 초 3주간 실시한 연구원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10만보 걷기 챌린지'와 연계했다. 10만보 이상 달성한 직원들의 이름으로 응원키트를 추가로 기부했으며, 전년 대비 100상자 늘어난 총 1600상자를 전달했다.

주한규 원장은 “우리나라 미래를 위한 교육 현장에서 열과 성의를 다하는 선생님들께, 조그마한 응원의 손길을 전달하고픈 마음이 담겨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여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