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재)세종테크노파크는 6일 지역 중소기업 지원 활성화 및 체계적 애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2023년 세종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대학 등 기관장 및 관내 주요기업 대표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학연관 네트워크 연계협력 성과공유, ▲지역기업 기술애로 해결 사례 홍보, ▲세종시 기업 규제애로 주제 도출 및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세종TP를 중심으로 자연재해 및 사회재난에 따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세종시 및 산학연 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자금, 보증, 보험 등 다각적 지원프로그램을 강화하였고, 앞으로도 더 폭넓은 연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본 회의에 참석한 세종시, 유관기관, 대학들은 현장중심의 기업위기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운영하는데 적극 협조하여, 지역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양현봉 세종TP 원장은 “온·오프라인 시스템을 통한 접근성 및 신청 간소화로 규제·애로를 진단하고, 세종시 중소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과도한 규제를 발굴하여 산학연관 연계를 통해 지원할 수 있는 기업규제 애로해소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