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T, 기계연 류석현, 표준연 이호성 신임 원장 선임
NST, 기계연 류석현, 표준연 이호성 신임 원장 선임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12.0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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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기계연 류석현 신임 원장, 표준연 이호성 신임 원장
왼쪽부터 기계연 류석현 신임 원장, 표준연 이호성 신임 원장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한국기계연구원과 한국표준연구원 신임 원장 선임을 마쳤다.

NST는 7일 제205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류석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협력처장을 기계연 원장에, 이호성 표준연 책임연구원을 표준연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류석현 기계연 신임원장은 부산대에서 1983년 재료공학 학사를, 한국과학기술원에서 1989년 재료공학 석사와 1998년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3년 두산중공업에 입사한 이후 전략혁신 고문, 기술경영팀장(상무), 부사장, CTO 등을 수행하였고, 또 한국공학한림원 기획위원장, 과기부 미래인재특별위원, 산자부 알키미스트 그랜드챌린지 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호성 신임원장은 서울대에서 1981년 물리교육학 학사를, 한국과학기술원에서 1983년 물리학 석사와 1986년 물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6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 입사한 이후 미래융합기술부장, 홍보위원장 등을 수행하였고, 또한 KIST유럽연구소 소장, 교과부 국가연구개발사업 평가위원, 한국물리학회 비전정책특별위 부위원장, 한국연구재단 나노융합단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원장들은 이날 김복철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받아 8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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