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설관리공단이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적책임 경영, 투명경영 등 ESG경영 관련 7개 분야 20개 지표를 통해 진행되었다.
공단은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NH농협은행 등 여러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성을 통해 2017년부터 사랑愛집고치기, 겨울철 연탄·김장봉사, 꾸러미 배달 봉사, 우수리 모금액 기부활동 등 활발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2022년 한 해 약 277명의 임직원들이 모여 6,317시간(1인 평균 22.8시간) 가량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해왔다.
조소연 이사장은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된 만큼 더욱 더 책임감을 갖고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기반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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