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범농협 임직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대전농협, 범농협 임직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3.12.08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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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축산물 위주의 답례품 이용 홍보에 총력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총관본부장 정낙선)는 8일, 농협 대전본부에서 진행된 정례조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

범농협 임직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진행 단체사진
범농협 임직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진행 단체사진

이날 캠페인은 농협중앙회 정낙선 총괄본부장 및 NH농협은행 이재윤 본부장, 권희근 대전지역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범농협 임직원 10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방법, 홍보 방안 등을 추가적으로 논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우리 농축산물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에 대해서 연말정산 시 10만원까지 기부금 전액을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0만원을 초과한 금액에 대해서는 16.5%를 공제 받을 수 있다.

범농협 임직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진행 모습
범농협 임직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진행 모습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주민복지 및 지역발전에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제도로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를 우리 농축산물 등의 답례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정낙선 총괄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우리 농축산물 위주의 답례품 개발, 기부자와의 소통 확대, 기부방식 다양화 등 범 농협 차원의 모든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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