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본부장 안병희)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1월 첫째 주)를 발행하였다.
aT 관계자에 따르면 “배추는 각급 학교 방학 영향으로 소비가 부진하나, 활발한 저장 입고 작업으로 물량 조절이 이루어지면서 상품 1포기 기준 지난주와 동일한 4,000원에 거래되었으며,
향후, 기온 상승 및 맑은 날씨가 예보되고 있어 산지 출하 작업이 원활하고 출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약보합세 전망.
반면, 대파는 한파와 기상 악화로 인해 산지 출하량이 감소하였고, 연말 각종 행사와 신정 연휴 영향으로 소비 수요는 증가하여 상품 1kg 기준 지난주 대비 11% 오른 4,300원에 거래되었으나,
향후, 연휴 동안 출하 대기중이었던 물량이 반입되면서 반입량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약보합세가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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