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구암 다가온 행복주택' 청약 열기 뜨거워
대전도시공사, '구암 다가온 행복주택' 청약 열기 뜨거워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4.01.09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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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도시공사(사장 정국영)가 작년 12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접수한 구암 다가온 행복주택 청약결과 총 425세대 모집에 3,063명이 신청하여 전체 7.2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구암 다가온 행복주택 조감도
구암 다가온 행복주택 조감도

공급 대상별로는 청년이 176세대 모집에 2,670명이 신청하여 15.17대1로 가장 높았으며, 공급세대 유형별로는 29D형(청년)이 43.06대1로 가장 높았다.

이 같은 인기는 구암역・유성IC 인근에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한 점과 주변 부동산 시세 대비 저렴한 보증금・임대료, 11가지의 다양한 세대 유형 제공으로 수요자 맞춤형 설계, 냉장고・세탁기・가구 등 풍부한 옵션 제공 등의 많은 장점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구암 다가온 행복주택은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의 4개 동에 21~44㎡ 등 다양한 면적의 425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내달 9일 준공 예정이며, 4월 중 계약체결, 4월 30일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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