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활용한 기후테크 개발부터 판로 개척까지
K-water의 혁신기업 성장 플랫폼으로 대한민국의 역동적 경제성장 선도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지난 9일(현지시각) CES 2024 K-water 전시관 개관행사를 마치고 윤석대 사장(사진 앞줄 가운데)과 한국수자원공사의 지원으로 CES 2024에 동반 참가한 국내 우수 혁신기업 19개사 관계자들이 각 회사의 CI를 부착한 물방울 모양의 조형물을 들고 글로벌시장 진출의 결의를 다지고 있다.
에코봇은 데이터 기반으로 스마트 수질관리를 하는 AI 로봇으로, 스스로 오염 지역을 돌아다니며 실시간으로 수질을 측정하고 친환경 필터로 수질을 정화하고 태양광을 이용해 24시간 가동할 수 있다.
에코피스는 2019년에 한국수자원공사 협력 스타트업 선정된 후 테스트베드 및 성과공유제 등 한국수자원공사의 다양한 혁신기업 육성 플랫폼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한국수자원공사 해외시장개척단에도 선정되어 해외 판로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와 동반 참여한 CES 2024에서는 3개 분야(①Drones&Unmanned Systems, ②Smart Cities ③Sustainability, Eco-Design&Smart Energy)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포럼 참석자들은 물산업의 미래 및 미국시장진출 관련 전략을 논의하고 경험을 공유했다. CES에 참여한 국내외 스타트업들의 열띤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윤석대 사장은 “앞으로도 물산업과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융합한 신기술 보유 기업을 지원하여 민생경제 회복과 역동적 경제성장은 물론,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혁신기술 박람회 CES 2024에 참가하며 우수 기술을 보유한 대한민국의 물분야 혁신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