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K-물관리 기술’ 전 세계에 선보여
수자원공사, ‘K-물관리 기술’ 전 세계에 선보여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4.01.12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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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시대를 선도할 K-물산업 혁신기술로 글로벌 무대에 진출
물을 활용한 기후테크 개발부터 판로 개척까지
K-water의 혁신기업 성장 플랫폼으로 대한민국의 역동적 경제성장 선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4에서 한국수자원공사관 참여 모습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4에서 한국수자원공사관 참여 모습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4에서 한국수자원공사관에 참여한 협력 기업 ‘GSIL’이 방문객에게 자사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정보 기술 박람회 CES에 대한민국 대표 물관리 기관으로 참여하며 AI 디지털 물관리 분야 우수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GSIL의 주요 기술은 ‘스마트 안전 솔루션’으로, 건설현장과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부터 작업자의 안전을 지키는 다양한 제품과 IoT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업자의 안전고리 미착용 시 알람을 울려 외부로 위헙상황을 알리는 ‘스마트 안전고리’ 시연을 진행했다.

GSIL은 2018년 K-water 협력 스타트업 및 2022년 wateRound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CES 2023에서 한국수자원공사의 지원으로 혁신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이번 CES 2024에는 한국수자원공사와 동반 참여하여 외국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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